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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들떠있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기때문이지.
처음엔 조금만 그저 설레는 감정만 느끼면서 지낼려고 했는데,
어라라? 하는 순간 깊게 빠져있더라.
그 애가 웃는 게 좋고,
함께 걷고 싶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런저런 잡담으로 밤을 지새우고 싶고,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싶고...
자꾸만 욕심이 커져만 간다.
이러다가 큰일이 날까 두렵기도 하는데,
생기지도 않은 미래에 걱정만 하고 지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
현재에 충실히 하면서 이 감정이 녹아 사라질때까지 진심으로 대해야지.
하...글을 쓰면서도 보고싶구나. 콩깍지가 아주 단단히 씌였어...아주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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