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6일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히고 있지 않은가?

요즘 서예지씨의 사건 관련으로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부각 되고 있는 듯 하다.

가스라이팅 (gaslighting)은 심리학적 조작(psychological manipulation)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그 사람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옛날 속담부터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내밷는 말에는 어떨 때는 큰 값어치를 가지고,

어떨때는 좌절한 이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며, 또 어떨 때는 이 글의 주제처럼 타인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

난 어릴적부터 부모님에게도 누이에게도 항상 말조심하는 것을 보고 배웠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실수도 한다. 그래도 난 늘 고치려고 노력한다.

내가 한 말에 상처 받은 이가 있다면 내가 말했던 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하고, 그날 반성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근데...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자기가 가스라이팅 하고 있다는 걸 알고는 있는걸까? 아님 모르고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