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1일 -메- 고객간담회를 열었다고 한다.

최근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화가 나는 일들이 생겼다.

게임사들이 확률형 아이템으로 장난질을 친 것이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즐기는데 과금은 하지 않고 천천히 즐기는 편인 나로써도 너무나 화가 났다.

한편으로 또 다른 큰 게임사에서는 유저가 환불해달라고 하는데 해주지도 않고...영업방해로 고소를 했다나?

참 돈이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

이에 반해 또 한 게임사의 디렉터는 정말 많은 게임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더라.

게임에 대한 애착도 커보이고, 타 게임사에서는 유저를 고객이라고 하면서 선을 긋는데, 그 분은 유저라고 칭하더라.

난 그게 왜 그리 찡~한지...

각설하고 난 이번에 사건이 터진 게임들은 하지 않았지만 그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의 분노를 충분히 공감한다.

나도 게임을 좋아하는 한 명의 유저이니까.

아무쪼록 정말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랄 뿐이다. 그 분들에게 있어서 그 게임은 황금 같은 시간을 쏟아가며 추억들이 쌓인 곳이기 때문이다.

제발 좀 잘하세요들...